이영자 한우리봉사회 회장이 2005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987년 2월 처음 봉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0여년 가까이 재가노인들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목욕, 말벗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 1997년 간병도우미회장을 맡아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의 간병서비스를 벌이는 한편 봉사회 육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활동은 물론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일잔치를 통해 효를 실천해 왔으며 8개 지역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벌여왔다.
진한 동료애와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은 이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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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기가 좋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읍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