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7일 동양인 최초로 PGA 4대 메이저대회중 하나인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해 지역의 명예를 세계에 떨친 양용은 선수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우선 양용은 선수의 부모가 살고 있는 남원읍에 축하현수막을 걸고, 축전과 축하화한을 발송해 양용은 선수의 우승을 축하했다.
또한 시정홍보 전광판(LED)을 활용해 '양용은 선수 우승' 메세지 홍보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PGA제패를 기념하기 위해 양용은공원, 양용은장학회 등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며, 대내.외에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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