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이 산불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표선면은 지난 봄, 산림지역 내 출입자 화기취급 금지를 비롯해 경작지 농산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성묘객 화기취급주의, 입산통제구역 감시 및 등산객들에 대한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의 활동을 했다.
표선면 관계자는 "산불방지 대책기간동안 감시초소 8개소를 운영하고 진화대조직 및 재해감시원 등 15명을 배치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산불예방과 홍보활동, 추진결과 등에서 우수면으로 선정돼 이번에 산불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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