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 시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제주도, 행정시, 읍면동 소속 5급 이하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 중 사회복지직렬은 5년 이상, 기타직렬은 2년 이상 사회복지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며 대상 1명, 본상 2명을 선발한다.
이에따라 제주자치도는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선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혁신 등 지역복지 기여도, 지역주민 만족도, 친절.자원 봉사.이웃돕기 등 조직내 귀감,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근무 경력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올 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시상은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때 실시되며, 선발된 공무원은 연수기회 제공 및 중앙표창 우선 추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에 화북동사무소 정경미씨(46.조천읍), 본상에 성산읍사무소 현창홍씨가 각각 수상했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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