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지적' 영구보존문서 일체를 전산화 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민원인이 다양한 토지 관련정보를 직접 열람하고 검색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적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토지(임야)대장 등 지적공부 이외에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신청서, 부동산특별조치법 보증서 등을 기 구축된 시스템(구토지대장) 자료와 함께 지적통합시스템으로 전산구축하고 있다.
지적측량결과도는 토지를 분할할 때 측량한 결과를 기록한 도면으로 경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며, 토지이동신청서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유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전산화시스템 구축사업이 마무리 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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