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0시5분께 제주시 소재 정모 씨(50)의 집에서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거주자들의 신속한 대피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정씨의 집 내부 23㎡과 그 안에 있던 가제도구 등이 불에타 약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촛불을 켜 놓고 자다가 불이 났다는 정씨의 진술에 따라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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