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중학교(교장 부광훈)는 지난 달 31일 오후 2시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가수 강원래, 이야기로 듣는 꿈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현중학교 학생, 학부모, 1318 해피존 찬란한 미래 공부방 관계자 및 학생, 대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가수 강원래는 가수가 되기 전 학창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클론의 성공, 가수가 되기 위해 꾸었던 꿈, 사고 후 재활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노력 없이는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강의 내용에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오현중학교 부광훈 교장은 "오현중학교 학생 외에 많은 학생들이 와서 이번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제주지역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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