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코(IKKO)의 선택, 오감만족의 섬 제주'가 출간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잇코가 소개하는 제주 관광 홍보 미니 가이드북 'IKKO의 선택, 오감만족의 섬 제주'가 출간됐다고 3일 밝혔다.
'잇코의 제주이야기' 웹 프로모션의 오프라인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잇코(IKKO)의 선택, 오감만족의 섬 제주' 가이드북은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제주 올레 등의 제주의 청정 자연과 제주만의 먹거리, 즐길거리, 한류 로케지 등 제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4가지 주요 테마로 나누어 알기 쉽게 구성돼 있다.
또한 잇코의 제주이야기 웹사이트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숙박, 교통편 등의 폭 넓은 관광정보를 잇코의 솔직담백한 제주 여행 후기를 통해 소개하고 있어 단순한 관광정보지가 아닌 잇코와 함께 떠나는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일본인 관광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양한 제주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잇코 웹 프로모션과 가이드북은 일본 현지 메이저 여행사의 제주 상품 개발에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 MOU 체결 여행사 등 해외 네트워크 활용해 프로모션 이벤트와 박람회에서 일본인 관광객에게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잇코 프로젝트는 일본 여성층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유명인사를 활용한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으로 제주 이미지 제고 및 잠재고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이제껏 제주에서 시행되어 왔던 마니아층을 타겟으로 한 팬미팅 등의 일회성 행사와는 달리 웹 프로모션을 통하여 추천 관광코스 및 SIT 상품 개발까지 발전시킨 스타마케팅의 롤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에서 '미(美)의 카리스마', '미(美)의 전도사'로 불리며 20-50대의 여성층에게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뷰티아티스트 잇코는 지난 2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지난 6월에는 잇코의 제주 홍보 화보 및 동영상이 웹사이트를 통해 일본 전역으로 공개된 바 있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