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서 특별강연 예정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하계포럼에 초청돼 31일 제주를 방문한다.
퇴임 후 첫 방한이자, 첫 제주방문이다.
이날 부시 전 대통령은 31일 제주에 도착한 후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1일 오전에는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전경련 하계포럼에 참석, '한미 전략 동맹을 넘어 미래비전 파트너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부시 전 대통령은 강연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의 중요성과 보호무역주의 대응방안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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