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이정부)과 대정노인대학(학장 문재익)은 지난 27일 직원 및 노인대학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정노인대학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제주시 양지공원내 현대식 화장장 및 봉안시설 등을 견학했다.
대정노인대학생들은 이번 견학으로 묘지로 잠식되는 제주들녘을 삶의 터전으로 보호하는 길은 장례문화를 화장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새삼 느끼고 의식전환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