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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제11차 세미나' 개최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제11차 세미나' 개최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9.07.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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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기영)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제11차 세미나'가 22일 오전 7시 제주시내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포럼회원, 기관 및 단체장, 교수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관리 방안'을 주제로 삼성경제연구소 정권택 상무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권택 상무는 강의를 통해 "위기 극복의 승부처는 마음의 전쟁"이라며 "마음전쟁에서 승리하고 조기에 성공 경험을 만드는 CEO는 진짜 스타 CEO이다. CEO가 없으면 기업도 없고 기업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면서 위기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권택 상무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서강대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또 한국노사문제임의중재협의회 조사부 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 수석연구원, 인사조직일류화 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삼성 핵심가치 및 경영원칙 수립, 글로벌 인적자원 운영전략, 핵심인력 성과관리 방안, 차세대 인사혁신 방안외 다수가 있다.

한편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은 국내최고의 민간종합연구소로 발전해 온 삼성경제연구소(SERI)와 제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합경영정보서비스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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