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제주에서 알찬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이 선보인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DUTY FREE SHOP)과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들은 여름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알찬 휴가! 5+1 이벤트'를 연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광지분과위원회 소속 19개 관광지 중 다섯 곳을 관람하고,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에서 면세쇼핑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선사한다.

'5+1 이벤트'의 '5'는 곳의 관광지를, '1'은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을 의미한다.

제주관광공사 주최, 도관광협회 관광지분과위원회 주관, 도관광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38일간 진행된다.

참여 관광지는 건강과 성 박물관, 방림원, 산굼부리, 생각하는 정원, 석부작테마공원, 세계자동차박물관, 소리섬박물관, 소인국테마파크, 아프리카박물관, 일출랜드, 제주러브랜드, 제주미니미니랜드, 제주민속촌박물관, 제주유리의성, 제주조각공원, 테디베어뮤지엄, 평화박물관, 프시케월드, 한림공원 등 19곳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을 세부적으로 보면 19곳의 관광지나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을 방문, 응모권을 먼저 받는다.

이후 19곳 관광지 중 5곳을 관람하고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필수코스)에서 면세쇼핑을 한 후, 각 방문지에서 방문확인도장을 받은 응모권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관광지들과 면세점 방문은 순서에 상관없다.

응모함은 19개 관광지 모두를 비롯,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안내데스크 및 공항.만 인도장, 공항.만 관광협회 안내데스크 등 26곳에 비치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연 경품.

150만원 상당의 42인치 LCD TV, 김치냉장고, 왕복항공권(제주-김포), 호텔숙박권, 면세점 할인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관광지별 제공 경품 등 풍성하다.

모두 2000여명에게 경품이 지급되는 초대형 이벤트다.

당첨자 추첨 및 발표는 오는 9월 3일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사장, 도관광협회장, 도문화관광교통국장, 대한항공 제주본부장, 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장 등이 추첨에 참여해 행운의 주인공을 가린다.

당첨자 명단은 제주관광공사 및 지정면세점, 제주도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후기공모전도 마련돼...왕복항공권.호텔숙박권 등 풍성한 상품

이와 함께 '5+1'이벤트 후기공모전도 마련돼 흥미를 끈다.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공모전은 7월25일부터 9월20일까지 시행된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jtodutyfree)를 통해 후기접수가 이뤄지고, 후기작성 방법은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후기 공모전에서도 상품이 풍성하다. 왕복항공권을 비롯, 호텔숙박권, 면세점 할인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이 기다리고 있다.

후기공모전 심사는 9월21~24일, 발표는 같은 달 9월25일 이뤄진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랜드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 제주칼호텔, 해비치호텔&리조트, 하얏트호텔, 더호텔, 스위트호텔 등은 왕복항공권 및 1일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 다음은 경품세부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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