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과 그의 형 '엄마영어 자존심, 맘글리쉬'의 저자인 심진섭씨가 24일 제주지역 엄마들을 위한 영어특강에 나선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제주YWCA회관 3층 강당에서 심진섭의 '맘글리쉬 영어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이날 오후1시30분부터 '개그맨 심현섭'과 함께하는 영어이야기를 시작으로, 2시 본격적인 강연으로 심진섭의 '맘글리쉬 특강'이 진행된다. 3시 30분부터는 '아동영어스토리텔링 전문가' 과정 훈령생 작품발표회가 마련된다.

강연은 영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는 방법과 발음, 문법, 스토리텔링, 영어 대화법뿐만 아니라, '아동영어 스토리텔링 전문가'과정 훈련생들의 작품 발표회와 '개그맨 심현섭'의 영어실력을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맡은 심진섭씨는 경기분당 텝 어학원 설립한 장본인으로 삼성사보 어학컬럼미스트, 한라일보 교육컬럼미스트, '30분 영어수다' 인터넷 동영상 진행, 의회, 관공서, 기업체, 교육기관 어학 강연 등의 활동으로 유명하다.

또 '웃지만 말고 영어로 말해봐', '엄마영어 자존심, 맘글리쉬', '외국인과 30분 수다떨기'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접수(753-8090~1) 또는 인터넷 접수(www.jejuwoman.kr)를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선착순 마감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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