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관아서 18일부터 토요전통예술한마당 열려
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가 주최하고 풍물굿패 신나락이 주관하는 '2009 토요전통예술한마당'이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토요전통예술한마당 '신명으로의 초대'는 18일, 25일, 8월 1일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제주목관아에서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풍물굿패 신나락의 '걸궁굿 메구월일석', 25일에는 사물놀이 하나아트 전통타악퍼포먼스로 '神明 타악의 울림'이, 8월 1일에는 신나락과 제주두루나눔의 풍물판굿과 탈춤 판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민에게 다양한 전통예술문화를 좀 더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제주 전통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한마당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문의는 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전화, 728-8665)와 풍물굿패 신나락 (전화, 702-6661)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좌보람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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