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린이보호구역내 버스승차대 조명시설 설치
제주시, 어린이보호구역내 버스승차대 조명시설 설치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7.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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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읍면지역 어린이 보호구역내 버스승차대에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조명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대부분 읍면에 설치된 비가림 버스승차대는 가로등과 떨어져 있어 야간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큰 불편을 제공하고 범죄발생위험이 많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 버스승차대에 이용자가 있음에도 확인되지 않아 버스가 그냥 지나치는 사례도 가끔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시는 우선 읍면 일부지역에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시스템을 설치해 야간범죄 사고예방 등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조명시스템은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애월읍 소재 구엄초등학교를 비롯해 곽금, 평대, 송당, 구좌중앙, 한동, 대흘, 조천, 하도, 세화초등학교 등 10개교 20개소에 사업비 7700만원을 투자해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조명시스템은 외곽지역인 읍면지역을 우선 시범으로 설치하고 사업효과 및 주민 호응도에 따라 연차적으로 일반 승차대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편익시설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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