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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 지식재산 상담수 3배 '증가'
도내 기업 지식재산 상담수 3배 '증가'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6.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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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의 지식재산에 대한 상담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특허 등 지식재산과 관련한 전체 상담건수는 총 13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44건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6월까지 상담자 현황을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개인상담자가 20명에서 75명으로, 기업의 상담이 24명에서 56명으로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특허상담이 26명에서 89명으로, 상표권이 14명에서 21명, 디자인권은 3명에서 16명, 실용신안이 1명에서 7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며 "예산규모도 총 4억으로 증대돼 산업재산권 출원에 대한 지원규모를 늘리고 선행기술조사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게 된 것이 민원 증가의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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