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수능 문제지 짝.홀수 체크부터 '차분하게'
수능 문제지 짝.홀수 체크부터 '차분하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11.22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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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짝.홀수 잘못기재 300여건에 달해...수험번호 기재도 '차분히'

2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은 자신이 받은 문제지가 홀수형인지 짝수형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자주 치렀다고 수능시험을 방심하고 있다가는 큰일난다.

수능시험 감독관의 철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매년 홀수형과 짝수형을 잘못 기재하는 사례가 300여건정도가 발생한다고 하니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또 수험번호를 잘못 기재하는 경우도 900건이상이나 된다고 하니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답안지에 차분하게 수험번호를 기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시험이 치러지는 4교시에는 시험시간별로 해당 과목의 문제지만 책상에 올려놓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나머지 문제지는 배부받은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 놓아야 한다.

답안지는 반드시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야 하며 연필이나 샤프펜으로 기재하면 오답처리된다. 답안을 수정할 부분이 생길 경우에는 감독관이 가져간 수정테이프를 이용해서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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