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1시20분께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인근 도로에서 사라봉오거리에서 제주항 방면으로 운행하던 1톤 트럭에 박모씨(59.여)가 치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5시40분께 숨졌다.
트럭 운전자는 이날 사고를 낸 후, 그 자리에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의 행적을 쫓는 한편 목격자 진술과 현장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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