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2일 딸의 친구를 추행한 황모씨(47)를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0일 오전0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자신의 집 작은 방에서 딸과 함께 잠을 자고 있던 딸의 친구 A양(17)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오전2시께 자신의 집으로 와 여자친구의 성추행 사실에 대해 항의하는 A양의 남자친구 B군(17)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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