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제주대 김병택 교수,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
제주대 김병택 교수,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6.21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 김병택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제주대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국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198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바벨탑의 언어',  '한국 근대시론 연구', '한국 현대시인론', '한국 현대시론의 탐색과 비평', '한국문학과 풍토', '한국 현대시인의 현실인식', '현대시론의 새로운 이해', '제주현대문학사' 등의 저서가 있으며, 지난해에는 3편의 논문이 학진등재후보지에 게재됐다.

또, 제주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 및 이사장,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제주도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으로 문화예술단체에서 활동했다.

현재 김교수는 '시의 예술 수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연구 결과물은 '시의 예술 수용'이라는 저서로 출간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제주작가회의'의 '제주작가'에 '제주예술의 사회사'를 연재 집필하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은 △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을 말한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