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자전거 전용 해안도로  구축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에 14억4000만원을 투자해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종달리 3.6km 구간의 해안도로에서 자전거 전용 구간을 시설키로 했다.

또 전체적으로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해 올해부터 2015년까지 총연장 251㎞에 1012억원을 투자 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84억원을 투자해 자전거 하이킹 관광객과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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