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11시5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서방파제 등대 난간에 서모씨(55,서귀포시 대정읍)가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입항중이던 모슬포선적 A호 선장 양모씨(6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서씨 주변에 신발과 안경이 가지런히 놓여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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