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12시56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제주시내 모 대학교 1학년 허모씨(20)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근처에 있던 카약 동호회원들이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허씨가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수심이 깊어져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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