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강두)가 지난 10일부터 국민생활체육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명칭을 변경한 배경에 대해 기관이미지 개선, 조직의 구심력 강화와 생활체육의 선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 명칭은 여론수렴과 논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변경하게 됐다.
이에따라 지역 회원단체의 명칭도 자체 이사회, 총회를 거쳐 바뀌게 된다. 즉,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손유원)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로 바뀐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7월중 이사회 총회를 개최해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단, 산하 종목별연합회 명칭은 바뀌지 않고 기존명칭을 그대로 사용한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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