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산)는 지난 12일 노인복지관 3층에서 여성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세철 분과장(서귀포이주민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해 서귀포가정행복상담소 소장, 한빛여성의 쉼터 사무국장, 서귀포시청 사회복지과, 양성평등지원과, 천지동의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서귀포 지역 여성 복지를 위해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저출산 문제, 이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의 주제로 논의했다.
또, 같은날 장애인분과도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강호철분과장(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은 올 한해 분과활동은 조사.연구사업으로 초점을 맞추고 활발한 논의와 연구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4개년 지역복지 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서비스 전달체계의 효과성,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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