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시행자인 버자야제주리조트 상임이사에 김성도(55) 주식회사 호프만코리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예래동휴양형주거단지 추진주체인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2일 주주총회를 열고 공석중인 버자야제주 리조트 상임이사에 김성도 호프만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이사는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총학생회 부회장과 재경제주학우회장을 맡았다. 현재 대정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는 중국 심천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골프클럽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호프만코리아를 인수해 대표이사를 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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