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렴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 주민의견과 관련해, 제기된 의견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15일부터 실시한다.
주민의견 수렴결과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관리지역 세분 등 도시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332건이 접수됐다.
이번에 청취된 주민의견에 대해서는 현지조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다음달말까지 도시관리계획 정비안을 마련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산림청 등과의 협의,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말까지 도시관리계획 정비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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