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새마을금고, 다음달 5일 자축행사 개최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가 제주도내 최초로 생명공제유효계약 1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04년도 하반기 생명공제 신계약고 모집
평가에서 전국 16000여 금고 중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이러한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다음달 5일
오전 10시30분 산남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총회와 생명공제유효계약 1000억 달성 및 1500억 조기달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잔캄를 개최하기로 했다.
산남새마을금고 한 관계자는 “지난해 생명공제유효계약 1000억 달성 및 상위권 신계약고 모집평가를 받은 것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고 직원들이 사고 혁신을 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유 이사장은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하는 등 시중은행과 비교해 손색없는 재무구조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올해에는 회원들이 보내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환원사업의
차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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