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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마늘 건조 저장고 설치 완료
농업기술원, 마늘 건조 저장고 설치 완료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6.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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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은 최근 사업비 2400만원을 투입해 다목적 건조 저장고 시설을 도내 마늘 수출단지내 12곳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시설은 개소당 16.5㎡정도의 규모에 약 10톤의 마늘을 건조, 저장할 수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존 건조장은 마늘 등 수확 후 건조용으로 활용된 후 비워둬 다른 용도로 활용이 어려원 개선점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최근 보급이 완료된 시설은 건조작업이 완료되면 내부있는 파레트형 시설물을 철거하면 창고로 활용할 수있어 활용범위가 넓고 수출용 마늘 적정 수분 유지로 저장중에 부패율을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기존시설에 냉방기를 추가 설치해 저온 저장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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