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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예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예감'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5.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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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참가자 2배 늘어 '6500여명' 방문 예정

4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당초 예정인원보다 증가한 6500여명이 방문하고 문화관광 환영부대행사도 최종 리허설에 들어가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 예감을 보이고 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특별정상회의 참가자가 당초 3000여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500여명이다.

분야별 현황을 보면 아세안대표단 660여명, CEO Summit도 당초 400여명에서 600여명, 기자단도 400여명에서 560여명 이상, 국내 스탭 등 6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문화관광 환영부대행사도 최종 리허설에 들어가는 등 도 전역에서 막바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9일부터 31일까지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백록담’ 최종 리허설이 28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연되는 제주전통민속축제도 30일 최종 리허설을 갖는다.

제주도는 정부가 차질 없는 행사추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시행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둘러볼 막바지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와 공식 관광팸투어 코스 등을 중심으로 최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정부 및 제주도 추진기획단 관계자들이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는 가운데 각계에서 ICC 제주 현장을 방문해 위문격려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하옥)에서 빙떡 제공, 5.27일 제주도 관광협회(회장 홍명표)에서 오메기떡 제공, 서귀포시에서  (시장 박영부) 감귤 제공, ICC 제주(대표 김형수)에서도 방문 위문 격려 하였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도 28일부터 ICC 제주를 방문 정부 및 제주도 관계자들을 격려 할 예정이고 문화관광 환영행사인 창작오페라 백록담, 제주전통민속축제 최종 리허설 현장 등도 방문해 제주도민 및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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