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세화2리마을회(이장 김은용)는 지난 23일 가마지역아동센터, 세화2리자전거동호회(회장 김장훈)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전거 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세화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남원읍 소재 큰엉해안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세화2리마을회는 지난 2006년 '자전거타기 활성화' 시범마을로 지정된 이후 자전거하이킹, 현장체험학습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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