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건입동 6호광장(우당도서관입구)에서 김모씨(53))가 운전하던 레미콘차량이 인도를 넘어 전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전주가 레미콘차량 운전석을 덮치면서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레미콘차량이 시내버스가 정지신호를 받고 멈추자 추돌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조작하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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