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한 호프집에 불이나 주방 등을 태우고 15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호프집 주인 이모씨(38)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오후 9시41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이모씨(52)의 3층 집에 불이나 거실과 주방 일부를 태워 96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부인이 주방에서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만들다 잠시 외출했다는 이씨의 진술로 미뤄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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