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과 북제주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추자도 72mm, 한라산 성판악 44mm, 서귀포시 34.5mm, 성산포 31.5mm 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11일 낮 최고기온은 19℃이며 저녁 늦게까지 적게는 20mm에서 많게는 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총 강수량은 40~100 mm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지방기상청은 항해중이거나 조업중인 선박의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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