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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디오스타'에 팬들 관심 폭발
뮤지컬 '라디오스타'에 팬들 관심 폭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5.12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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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3일 만에 50% 이상 팔려...'점프' 이어 연속 매진

오는 23일과 24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올려지는 뮤지컬 '라디오스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라디오스타'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좌석의 80% 이상이 팔려 곧 매진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지난 4월 공연한 '점프'에 이어 2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게 되는 셈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진흥본부에 따르면 23일 공연의 경우 12일 현재 90% 이상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24일 공연도 70% 이상이 팔려 곧 매진될 전망이다. 지난 8일부터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며칠 만에 80% 이상의 좌석이 팔린 것이다.

이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대한 문의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매진될 것으로 문화진흥본부는 예상하고 있다.
 
문화진흥본부는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에도 좌석의 일정부분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문화진흥본부는 지난달 공연된 '점프'에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초청,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라디오스타'는 같은 제목의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2008년 초연부터 평단의 호응을 받으며 각종 상을 수상, '진화하는 뮤지컬'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작품이다.

한물간 스타 최곤 역에 김원준과 김도현이, 순진한 매니저 박민수 역에는 정준하 서범석이 더블캐스팅 돼 열연한다. 

문화진흥본부 관계자는 "좋은 공연에 도민들이 목말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검증된 공연을 유치,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진흥본부가 지난달 유치한 '점프'는 문예회관 사상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바 있다.

문화진흥본부는 7월 3일과 4일에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10월에는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11월에는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을 유치,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층 3만원. 2층 2만원. 문화사랑회원(30%)과 단체(20%) 할인.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문화진흥본부 공연사업과(전화 710-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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