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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주민자치위, '놀멍, 쉬멍 올레길걷기'성황리 개최
표선면주민자치위, '놀멍, 쉬멍 올레길걷기'성황리 개최
  • 고영길 시민기자
  • 승인 2009.05.1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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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10일 600여명이 올래꾼들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해수욕장에서 토산리 소재 속칭 산열이통까지 10여km구간에 걸쳐 '놀멍, 쉬멍, 걸으멍 + 먹으멍 올레길 함께 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타올, 키고리 등 기념품을 선물함은 물론 올레 코스 중간에 생수, 쥬스, 빵 등의 간식을 제공하고 도착지점과 출발지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하여 참여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해병대표선전우회원들의 교통안내 봉사활동과 함께 세화2리 마을회에서는 코스중간 해녀탈의장에서 성게, 해삼, 소라, 고메기 등 해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1사-1올레 결연기업인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는 호텔앞 해안변에서 모닝커피 및 샌드위치를 마련하여 제공함은 물론 도착지점에서는 통돼지 바비큐를 준비하여 걷기 체험에 지친 올레꾼들에게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주는 등 지역주민과 관내 입주 기업체등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강희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정이 넘치는 민속의 고장 표선면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6월초에 있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환영분위기 조성과 해비치호텔&리조트 및 표선해수욕장 인근에서 8월중 개최될 예정인 제주평화포럼, 제14회 표선해변백사대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친절한 표선면의 모습을 지역주민, 관광객 등 내방객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인하고 지역 내 산재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추진키로 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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