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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에게 제주 자연유산을 어필한다
아세안 정상에게 제주 자연유산을 어필한다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5.1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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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사진전 4개소 동시 개최

오는 6월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가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고상진)는 오는 6월 1-2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11개국 정상 등 총 3000여명의 외빈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제주 재방문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자연유산 제주 홍보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비경을 담은 사진전을 행사기간 제주도내 4개소에서 동시 개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1개소를 비롯해 제주의 관문인 제주공항, 제주항 2개소에 대형 사진 총 75점을 전시하고, 한.아세안 기간 제주국제문화관광 EXPO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도 제주 세계자연유산 사진전을 동시 개최한다.

또 각국의 외신기자 등 총 500여 명의 기자단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문과 영문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영상을 담은 DVD도 5월 중 신규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대비해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등 유산지구에 대한 탐방로 정비를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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