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1일 "앞으로 국세와 지방세 감소로 교육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긴축재정 운영을 해달라"고 말했다.
양 교육감은 이날 주간 기획.조정회의를 통해 "재정에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5일 제주도교육청이 처음 주관해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 '2009 희망 어린이대축제'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라 여러가지로 염려가 많았는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면서 주관부서 등에 격려를 했다.
<좌보람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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