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6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비해 그 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 회의를 매주마다 개최하는 등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읍면동 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 자체 결의대회 및 도 단위 성공다짐 결의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자생단체별 126개 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내 15개소에 홍보 아치 및 홍보탑을 설치하고 관내 주요기관 및 마을회관, 도로변 게양대 300여개소에 한.아세안 엠블럼기를 게양하는 등 본격적인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 및 주요도로변에 꽃길 조성, 차선도색, 노후선로 및 가로등 정비, '시민 대청소의 날' 및 '클린데이' 운영 등 환경정비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질서 지키기', '관광 고비용 불친절 해소' 운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앞으로 발견되는 미비점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정비.보완함으로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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