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 제주사무소, 통합보험 지원사업으로 전환
종목별로 지원되었던 수출보험료가 5월부터 통합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종목에 구분없이 자율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수출보험공사 제주사무소는 그동안 수출보험 종목별로 지원되었던 보험료 지원을 최근 수출환경의 변화로 인해 수출기업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이원화 되었던 수출보험료지원 한도금액 수출보험(보증) 200만원과 환변동보험 300만원이 수출보험종목에 구분 없이 자율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완화된다.
제주사무소는 수출 통합보험료의 지원으로, 다변화된 수출보험 종목을 이용해 시장 개척 확대 및 환변동보험의 환수금지원 강화로 수출기업의 자금경색 완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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