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7일 제주시내 24시간 편의점 등을 돌며 금품을 훔쳐 온 B군(19.제주시. 고교3년)등 고등학생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B군 등은 지난 4월 초순께 제주시 화북1동 소재 모 편의점에서 주인 현모씨(33)가 한눈을 파는 틈을 이용, 19만원 상당의 음료수와 맥주를 훔치는 등 2달간 9차례에 걸쳐 제주시내 편의점을 돌며 84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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