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 애월읍재향군인회 회장(48)이 2009년도 재향군인회 전국총회에서 국가안보역량 구축, 향군조직육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 회장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애월읍재향군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철모으기 및 태극기달기운동, 충혼묘지 조경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및 감귤간벌사업 등에 앞장섰다.
한편 임 회장은 예비역 육군중사출신으로 국가안보와 지역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 국방부장관 표창, 2006년과 2008년에는 제주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제주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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