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06 (목)
'섬 관광 안정성 확보 방안' ITOP포럼 개막
'섬 관광 안정성 확보 방안' ITOP포럼 개막
  • 한방울 시민기자
  • 승인 2005.11.05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9회 ITOP포럼(Inter-Islands Tourism Police Forum)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카나리아주에서 8개 정회원지역과 2개 옵서버 지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열리는 ITOP포럼은 '섬 관광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며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관계전문가들이 참가해 의견을 나누고 제주관광을 홍보한다.

특히 내년에 제주에서 열리게 되는 제10회 ITOP포럼의 운영계획과 섬관광교류전 개최 계획은 물론 2006 제주방문의 해 실시와 제주도제 실시 60주년 기념 계획 등을 적극 홍보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내년에 열리게 되는 제10회  ITOP포럼은 탐라문화제가 열리는 10월 중에 개최해 제주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한편  ITOP포럼은 1979년 7월 24일 제주도가 주관이 돼 일본 오키나와현, 중국의 하이난성, 인도네시아의 발리 등 4개 섬지역이 참여해 창설한 기구로 제주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회원 지역간 관광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공통 관광 관심사를 논의하며, 그 실행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의 관광진흥을 도모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자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4년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제8회  ITOP포럼에서 미국 하와이주와 스페인 카나리아주, 스리랑카 남부도, 탄자니아 잔지바르주 등 4개 섬지역이 신규회원으로 참여해 회원국이 8개 지역이 됐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와 핀란드 올룰루주가 옵서버지역으로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