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호 서울제주도민회 명예회장이 지난 1일 오전 5시30분 서울 삼성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제주시 회천 출신인 고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고 건흥전기(주)를 창업해 현재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었다.
서울제주도민회 21대와 22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서울제주도민회를 활성화시키고 장학재단을 이끌어 왔다.
국민훈장동백장과 제주상공대상 특별대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춘자씨와 2남2녀.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영안실 17호실.
발인은 5일(토요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포천시 송우리 동도교회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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