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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건전성 지켜내는 파수꾼이 되길"
"우리 사회의 건전성 지켜내는 파수꾼이 되길"
  • 미디어제주
  • 승인 2005.10.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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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창간 1주년] 강기권 남제주군수 축사

우리 사회의 건전성 지켜내는 파수꾼이 되길…

 창간 첫돌을 맞이한 「미디어제주」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언론 발전과 공정한 여론 형성에 앞장서주고 계시는 성일승 사장님을 비롯한 미디어제주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디어제주는 비록 걸음마도 어려운 짧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단 시간 내에 지역사회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첫출발에서 내걸었던 신속.정확.공정한 뉴스전달과 기획탐사를 통한 심층보도의 원칙을 엄격하게 고수하여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온 점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함께 On-Line과 Off-Line을 혼합한 새로운 발간형태를 도입, 그날의 각종 뉴스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언론의 혁신적 대안자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디어제주는 오래도록 창간당시의 초심을 간직하여 우리사회의 건전성을 지켜내는 파수꾼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저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튼튼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새 시대의 조류인 지방분권시대를 활짝 열어 가는 데에 있어 지역 언론이 책임은 실로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미디어제주가 건전한 비판과 정확하고 공정한 사회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해 냄으로써 제주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 지역 언론으로 거듭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미디어제주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정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5년 10월 28일

 남 제 주 군 수    강  기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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