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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대비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된다
수학여행 대비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된다
  • 현시홍 인턴기자
  • 승인 2009.03.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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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수학여행 기간 대비 식중독 예방활동 실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양승만)는 다가오는 수학여행 기간을 대비해 식중독 및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집단적으로 확산된다.

서부보건소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의 급식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주방시설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확인, 식재료의 보관 및 사용 여부, 음.용수의 잔류염소 측정,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보건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수학여행시 집단식중독의 발생이 우려됨으로 단체관광이용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에 대한 보균자찾기검사를 강화하고 손씻기, 음식물 끓여먹기, 조리기구 청결사용, 음식물 오래 보관 안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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