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악제 특별무대, 28.29일 제주서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들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막돼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5회 대한민국국악제의 특별무대가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선보이게 된다.
우리나라 전통음악 최고의 축제인 대한민국국악제는 품격있는 행사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을 초청해 무대를 꾸미고 있는데 그 첫해 무대에서 제주의 향토 민속예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회장 고여생)의 주관으로 28일과 29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게 될 특별무대에는 28일
임이조무용단의 허트춤 등이 29일에는 진유림무용단의 흥춤 등 다수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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