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노지감귤 수확은 7~10일 늦게 완숙과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산 감귤이 가뭄 등의 기상여건으로 당도는 예년과 비슷하나 당산비가 지난해보다 낮음에 따라 수확시기를 7~10일 늦추고 완숙과 위주로 2~3단계 구분해 수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강제착색 등 비상품감귤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이뤄져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1일 적정량 출하 등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제값을 받는 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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