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읍장 고태민)은 17일 애월읍 소재 모 식당에서 충혼묘지 관리·운영 등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내의 보훈단체인 대한민국 상위군경회 지도원 2명,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자활지도원 3명,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애월읍분회장,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지도위원 2명, 6·25 참전 유공자회 애월읍분회장, 애월읍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월읍은 이날 회의에서 충혼묘지를 방문하는 이들이 좀더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 및 방문할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실수를 식재하자고 건의했다.
한편 애월읍은 충혼묘지와 관련된 부대시설로 사업 추진된 진입로 도로 1710m 재포장, 충혼탑 및 묘비 도색등 총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자해 정비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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