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8시2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쪽 120마일(22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77건영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서귀포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경은 8일 새벽 경비함정 3006함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배에는 12명의 선원이 승선했는데, 선원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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